[추모특집] 60년을 부처님과 함께해 온 수행자 "금성당 명선대종사" #명선대종사원적 #명선대종사추모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따르면 참 좋지 아니한가" ▶조계종 명예원로의원이자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조실인 금성당(金城堂) 명선대종사(明煽大宗師)가 2월2일 오전 4시59분 여수 흥국사에서 원적에 들었다 법랍 71년 세수 88세 명선대종사는 1936년 전남 담양에서 태어난 뒤 나주 다보사에서 도천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1954년 나주 다보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55년 목포 정혜원에서 동산스님을 계사로 보살계, 1959년 양산 통도사에서 월하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1959년 해인사 불교전문대학 대교과를 졸업하고 1975년 동국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59년부터 해인사와 상원사, 관음사, 범어사 등지에서 15안거를 성만했다 1975년 지리산 화엄사 주지를 맡은 데 이어 제8대 조계종 중앙종회 수석부의장(제3~8대 중앙종회의원)과 재심호계위원, 법규위원, 원로회의 부의장, 화엄문도회 문장 등을 역임했다 조계종 명예원로의원과 여수 흥국사 주지, 여수불교사암연합회장, 화엄사 조실, 10·27법난 피해자모임회장 등을 맡았다 특히 1985년 여수 흥국사 주지로 부임한 뒤 의승수군유물전시관 건립과 수륙대재 복원, 재가자를 위한 선방 건립, 납골당 건립 등 폐사 직전의 흥국사를 대가람으로 사격을 일신시켰으며,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등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출처 : 불교신문) ▶8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여수 영취산의 가람, 흥국사에서 명선스님을 만났습니다 불심이 깊으셨던 스님의 외할아버지께서는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고향인 담양 외추리의 땅에 '보광사'를 창건하셨습니다 전쟁으로 인한 무상함과 속가 삼촌인 도광스님의 권유가 합쳐져 명선스님은 17살에 도천스님을 은사로 출가를 결심하셨습니다 그 어떤 것도 복종하고 행하겠다는 각오를 다진 명선스님은 졸음과 배고픔, 그리고 공부와 씨름했던 행자생활 덕분에 오늘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선림산책 #명선스님 #화엄사 #흥국사 ------------------------------------------------------------------ ▶BBS불교방송 Buddhist Broadcasting System 1990년 5월 1일 지상파라디오방송 개국/ 2008년 불교전문 BBSTV 개국 [불교계 유일, 비영리재단이 운영하는 공익방송 BBS불교방송입니다!] 만공회 후원(보시)와 방송광고수입을 방송포교불사로 환원하는 불교계 유일의 비영리재단 ‘공익방송' ▶불교방송 유튜브 구독하기 : ▶불교방송 후원 '만공회' 가입하기 ▶한국불교의 미래를 만드는 방송포교후원 동참 발원 1855-3000 (가입문의 / BBS 후원상담실) ▶ BBS 불교방송을 만나는 더 다양한 방법! 앱 다운로드 : 구글 플레이스토어, 아이폰 앱스토어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연계채널: 불교방송NEWS, 보이는라디오, BBS플러스, 닥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