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선수의 폭풍

홍진호 선수의 폭풍

인간성기사: 결국 노진노는 중력을 버티지 못하고 운G를 선언하고 맙니다 너무나 슨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대중들도, 선수들도, 그리고 시청자들도 놀라고 맙니다 결국 노진노 선수의 운명은 그다음 경기에 따라 흔들리는 바람 앞의 좆불이 되고 맙니다 노진노: 어쩔수 없는 경기였지마는 차암 억울하거든요? 지난번 경기에서 슨상게이 선수가 이겨서 나한테 재경기의 마지막기회를 주었지마는 병주고 약주는거냐 이기지 하여간 그날부터 풀리는 일이 없었습니다 오늘 그 한을 한 번 풀고 가겠습니다 야 세르게이! 작은 고추의 매운맛을 보여주마! 포퐁저그 노진노가 간다! 슨상게이: 노진노 선수의 폭풍은 우덜 전라도에선 그저 콧바람이랑께 똑같은 맵에서 똑같은 조건이라면 난 절대로 지지 않는다고라 이번 슨카이배 온게임넷 슨타리그에서 나으 목표는 음 우승이랑께 지난 대회 준우승자를 2번 이기면, 우승자가 되는게 아니당가??? 어쨌든 노진노 덤벼보랑께, 전라도 홍어으 꼬리가 몇갠줄 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