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혹한 죄의 대가_시편38편 1~8절_헤븐인교회 새벽 시편묵상_2020년 8월 6일

시편 38:1-8 1주님, 주님의 분노로 나를 책망하지 마시고, 주님의 진노로 나를 벌하지 말아 주십시오 2아, 주님의 화살이 나를 꿰뚫으며, 주님의 손이 나를 짓누릅니다 3주님께서 노하시므로, 나의 살에는 성한 곳이 없습니다 내가 지은 죄 때문에, 나의 뼈에도 성한 데가 없습니다 4내 죄의 벌이 나를 짓누르니, 이 무거운 짐을 내가 더는 견딜 수 없습니다 5내 몸의 상처가 곪아터져 악취를 내니 이 모두가 나의 어리석음 때문입니다 6더 떨어질 데 없이 무너져 내린 이 몸, 온종일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7허리에 열기가 가득하니, 이 몸에 성한 데라고는 하나도 없습니다 8이 몸이 이토록 쇠약하여 이지러졌기에, 가슴이 미어지도록 신음하며 울부짖습니다 기도제목 나로 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해 주십시오 시험에 들지 않게 해 주십시오 거룩과 경건의 삶을 살도록 성령님 도와 주옵소서 어떠한 순간과 상황에서도 주님 앞에 나아가길 주저하지 않게 하옵소서 다윗처럼 늘 주님께 예배의 자리로 가게 하소서 내 삶의 모든 순간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잊지 않게 하소서 복음이 내 살에 회복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