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하차…잘나가던 아이유, 27일 너무나 아쉬운 소식 전해졌다

드라마 하차…잘나가던 아이유, 27일 너무나 아쉬운 소식 전해졌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제작이 확정된 드라마 '머니게임' 하차를 결정했다. JTBC 뉴스는 한 드라마 관계자 말을 인용, 지난 1월 '머니게임' 출연을 확정했던 아이유가 하차를 결정했다고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가 맡은 역에는 현재 배우 천우희가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머니게임'은 배진수 작가의 동명 웹툰 '파이게임'과 '머니게임'을 바탕으로 새롭게 각색한 8부작 시리즈다. 사회적 인프라가 단절된 공간 속 사망자가 나오면서 게임이 종료되는 극한의 설정에서 참가자 8인이 협력과 반목을 거듭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앞서 배우 류준열, 박정민, 박해준, 배성우, 문정희, 이열음, 이주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을 확정해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유의 하차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아쉬움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아쉽다", "차기작 또 줘 그럼", "갑자기 하차야?", "헐 왜?", "헐 아쉽다. 근데 천우희 잘할 것 같아", "스케줄 엄청 힘들 거 같긴 했음.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6일(현지 시각) 상업영화 데뷔작인 '브로커'로 칸 국제영화제에 입성, 칸의 레드카펫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브로커'는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으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담았다. 아이유는 극 중 미스터리한 엄마 '소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