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로보암을 통해 솔로몬을 심판하다' 23.10.02 매일성경 열왕기상 11장 26-43절
◉ 10 2(월) 313장 내 임금 예수 내 주여 / 열왕기상 11장 26-43절 [ 여로보암을 통해 솔로몬을 심판하다 ] 하나님은 선지자 아히야를 통해 여로보암에게 열 지파를 주어 솔로몬을 심판하겠다고 선언하신다 솔로몬이 여로보암을 죽이려 하자, 그는 애굽으로 도망간다 1 여로보암을 통해 솔로몬을 심판하다(26-43) 솔로몬의 마음이 하나님을 떠나자, 하나님은 북쪽 시리아에는 르신을 일으키고 남쪽 에돔에는 하닷을 일으켜 솔로몬을 대적하게 하신다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에도 하나님은 솔로몬의 대적을 일으키신다 그는 여로보암으로서 솔로몬이 신임하였던 부역 감독자였다 아히야 선지자는 자신의 새 옷을 열두 갈래로 찢어 열 갈래를 여로보암에게 주며, 하나님이 이스라엘 열 지파를 그에게 주실 것이라고 예언한다 그리고 솔로몬의 죄를 언급하며, 여로보암에게 언약에 신실하라고 권면한다(31-39) 솔로몬의 실패를 거울삼아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여로보암의 나라도 견고하게 하실 것이라는 약속을 전한다 솔로몬이 이 일을 알고 여로보암을 죽이려 하자, 여로보암은 애굽 왕 시삭에게로 피신한다 솔로몬이 40년 통치 후에 죽고,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이 된다(40-4) 이스라엘의 열 지파가 여로보암에게 넘어가게 된 것은, 솔로몬과 백성이 다윗의 길을 떠나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며 우상을 숭배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향한 마음을 돌이키게 만들고,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모든 것이 우상이다 또한 나의 욕심으로 하나님을 믿는다면, 하나님마저 인격 없는 우상으로 만들어버리는 악한 행위이다(골3:5) 솔로몬은 통치 40년간 영화를 누렸지만, 그 마지막은 욕심과 우상숭배로 얼룩졌다 자신의 죄악과 우상은 제거하려 하지 않고, 대적 여로보암만 제거하려던 솔로몬의 말년은 이스라엘의 암울한 미래를 엿보게 한다 처음보다 마지막이 아름다운 삶이 복되다 우리의 삶은 어떤가? 처음보다 점점 우리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는가? 주님을 신앙하는 마음이 차츰 자라 우리 삶이 아름다워지고 있는가? 지혜의 왕 솔로몬만 기억하지 말고, 지혜로 시작했다가 우상숭배로 마쳤던 우매의 왕 솔로몬도 함께 기억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나님 아버지! 마음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향하며 욕심을 채운 결과, 외부의 대적들이 일어나며 나라 대부분도 넘어가게 되는 심판의 상황을 맞게 됩니다 그런데도 깨닫지 못하여 죄악과 우상을 제거하려 하지 않고, 대적만을 제거하려는 어리석음에 머물지 않게 하옵소서 처음 가졌던 듣는 마음의 지혜를 끝까지 붙들고 갈 수 있도록 도우소서 행여 곁길로 빠질 때에도 듣는 지혜가 있기에 마음을 주님께로 다시 향할 수 있도록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삼위 하나님, 영원토록 영광을 받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과기도 #큐티 #QT #말씀과기도 #매일성경 #열왕기상 "문현중앙교회" CCLI License #658164 CCLI Streaming License #198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