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네에 세 엄마와 아들 하나? 특별한 엄마와 아들 이야기ㅣ물불 가리지 않는 마을 해결사ㅣ어머니께 대접하기 위해 바다로 나가는 아들ㅣ어디에도 없는 소중한 인연ㅣ한국기행ㅣ#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24년 4월 10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좋지 아니한家 3부 엄마의 바다>의 일부입니다 푸른 바닷빛에 반해 고향을 떠나 어머니와 함께 거제에 터전을 마련한 최기식 씨 어머니와 함께하는 단출하면서도 오붓한 일상이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랐지만 야속한 시간과 세월 탓에 어머니를 먼저 보내드려야만 했다 하지만 거제에서 만난 또 다른 ‘엄마’가 있어 그리움을 덜 수 있었다 세상을 떠난 엄마 생각에 사무칠때면 그가 찾는 곳은 ‘거제 엄마’ 이필선 씨의 집이다 살아생전 어머니와 친구처럼 지냈던 이필선 씨를 두 번째 엄마라 생각하며 집안 곳곳을 돌보며 마음을 나누고 있었는데 봄기운이 물씬 내려앉은 어느 날 거제 엄마 이필선 씨와 바다로 나선 최기식 씨 엄마에게 싱싱한 해산물 한 상을 선사하고 싶은 마음에 아직은 차디찬 바닷속으로 뛰어드는데 과연 그의 바람은 이뤄질 수 있을까? 물 맑은 바다와 붉게 피어난 동백꽃이 아름다운 거제 옥화마을이 만들어 준 소중한 인연 특별한 엄마와 아들 이야기를 들어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좋지 아니한家 3부 엄마의 바다 ✔ 방송 일자 : 2024 04 10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아들 #엄마 #어머니 #효자 #옥화마을 #문어 #문어숙회 #인테리어 #해결사 #바다 #거제 #귀촌 #귀어 #시골 #백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