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 허위 진단서 '병역 브로커' 추가 적발…가담 선수 "평생 반성" [굿모닝 MBN]

뇌전증 허위 진단서 '병역 브로커' 추가 적발…가담 선수 "평생 반성" [굿모닝 MBN]

병역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뇌전증 진단 수법으로 병역 회피를 도운 브로커 1명을 추가로 적발했습니다 서울 남부지검은 질병 증상 등을 허위로 꾸며 병역을 면제 또는 감면받을 수 있도록 한 혐의로 브로커 A씨를 불구속 수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인터넷을 통해 병역 판정 시 뇌전증을 호소하는 방법을 알려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일부 프로스포츠 선수들도 병역비리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져 각 협회가 긴급 조사에 나선 가운데 프로배구 조재성 선수는 SNS를 통해 병역 비리 가담자임을 인정하며 "평생 반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표선우 기자 pyo@mbn co kr]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