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MBC] 알펜시아 공동특별조사위 구성 결렬.. 시민단체 반발

[춘천 MBC] 알펜시아 공동특별조사위 구성 결렬.. 시민단체 반발

혈세낭비 레고랜드 중단촉구 범시민대책위원회는 김진태 도지사가 6.1 지방선거에서 약속한 '알펜시아· 레고랜드 공동특별조사위원회' 구성을 파기했다며 비판했습니다. 범대위는 김진태 지사가 지난 7월 11일 간담회에서 "강원도는 당사자라 어렵지만 의회와 시민단체가 요구한다면 모든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지만, 간담회 이후 어떤 공식적 만남도, 조치도 취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선거 때는 당선을 위해 입에 바른 공약으로 도민을 기만하고 당선 이후 ’눈 가리고 아웅‘하는 사기적 행각을 즉각 중단하고, 알펜시아와 레고랜드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