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여권 첫 서울시장 출사표…야권도 '출마 러시'  / JTBC 정치부회의

우상호, 여권 첫 서울시장 출사표…야권도 '출마 러시' / JTBC 정치부회의

[(지난 7일) : 오늘 코로나 확진자 수 615명입니다] [(지난 10일) : 신규 확진자 682명입니다.] [(지난 11일) : 오늘 신규 확진자 689명입니다. 이번 3차 유행 중에서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여당 반장을 맡은 첫 일주일, 내내 코로나의 늪에 빠져있었습니다. 주말에 급기야 신규 확진자 천 명이 넘었단 소식을 듣고선 저도 눈앞이 캄캄했는데요. 이번 주엔 박 반장이 코로나 소식 전하게 됐습니다. 박 반장, 화이팅. 오늘은 내년 4월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 선거 소식 전합니다. 류 선비가 전하는 정치가 소식, 오늘의 새 코너 '정치풍류가' 입니다. 때는 2020년 12월, 서울과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를 약 넉달 가까이 앞둔 시점입니다. 지난 8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죠. 야당인 국민의힘에선 이미 여러 명의 예비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지고, 선거 상황판에 호패를 걸었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선 어제 우상호 의원이 처음으로 호패를 내걸었습니다. [우상호/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 서울시장 출마는 저의 마지막 정치적 도전입니다. 다음 자리를 위한 디딤돌로 삼지 않겠습니다. 저는 어떤 경우에도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 불출마하고, 이번 선거에 모든 것을 걸겠습니다.] 그룹의 대표 격인 우상호 의원, 다음 22대 총선 출마하지 않겠다, 대권에 곁눈질 하지 않겠다, 선을 그었습니다. 서울 시장에 올인하겠다면서 배수진을 친 겁니다. 서울에서 4선을 지낸 경륜,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원내대표로서 탄핵표결을 이끌어 낸 리더십을 앞세웠습니다. 이번 서울시장 임기는 다음 선거가 있는 2022년 6월 전까지 1년 2개월에 불과하죠.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와도 얼추 겹치는, 어느 때보다도 '정치적인' 선겁니다. 우 의원은 문 대통령의 성공적 마무리를 돕겠다면서 지지층에 어필했습니다. [우상호/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 민주당 121석으로 234표의 탄핵 표결을 이끌어낸 원내대표 우상호야말로 지금의 위기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와 시민을 지켜낼 민주당의 대표 선수, 민주당의 필승카드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정치부회의 #류정화반장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hYgWZg) ☞JTBC유튜브 커뮤니티 (https://bit.ly/2LZIwke)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http://news.jtbc.co.kr (APP) https://bit.ly/1r04W2D 페이스북   / jtbcnews   트위터   / jtbc_news   인스타그램   / jtbcnews   ☏ 제보하기 https://bit.ly/1krluzF 방송사 : JTBC (http://www.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