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첫 폭염경보...주말, 35℃ 무더위 맹위 / YTN
[앵커] 장마가 주춤하는 사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과 영서지방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는데요, 주말에는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맹위를 떨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더위 전망 알아봅니다. 정혜윤 기자! 서울에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다고요? [기자] 이번 무더위는 남부보다는 중부지방이 더 심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영서지방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경보로 강화됩니다. 또 충청과 경북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서울 등 수도권은 올해 첫 폭염경보입니다. 오늘 서울 기온은 34도로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도 홍천과 횡성은 35도까지 치솟겠고, 대전 33도, 광주와 대구 32도로 전국이 30도를 크게 웃돌겠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기온이 더 올라 중부지방은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맹위를 떨칠 것으로 보입니다. 폭염경보가 내려지면 일사병과 열사병 등 온열 질환 위험이 급증합니다. 따라서 노약자는 한낮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건강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지금까지 YTN 정혜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0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