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경제] 최태원·노소영, 둘째 딸 결혼식서 이혼 후 첫 만남 / YTN

[스타트경제] 최태원·노소영, 둘째 딸 결혼식서 이혼 후 첫 만남 / YTN

■ 진행 : 이정섭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채상미 교수 이화여대 경영학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최근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스타트경제, 오늘은 채상미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와 함께합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영상 보고 오셨겠지만 이제는 이혼한 사이입니다 남남이자 SK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이제 부모로서 혼주로서 둘째달의 결혼식에 참석한 것 같더라고요 [채상미] 어제 13일에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두 사람의 차녀 최민정 씨가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공개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번 결혼식이 아시다시피 최태원 회장하고 그다음에 노소영 관장이 이혼 후에 첫 대면하는 자리여서 굉장한 이목이 쏠렸습니다 지난 4월에 아시다시피 이혼소송 항소심 변론기일 때 마지막으로 대면을 했고요 그다음에 5월에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 3808억 원을 판결을 내렸잖아요, 법원에서 그래서 이후에 최 회장이 상고심을 제기해서 재산분할 소송은 지금 대법원에서 진행 중이고요 재산분할하고 또 별개로 이혼 판결에는 양측 모두 지금 상고하지 않은 만큼 사실상 법적으로 남남이 된 셈입니다 남남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둘째 딸 결혼식에는 함께 하객을 맞이한 것으로 알려져서 자녀들의 부모 역할은 계속 이어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딸의 결혼을 축복하는 마음은 같겠죠 둘째 딸 최민정 씨의 신랑도 관심을 끌고 있는데 지금 이분이 중국계 미국인이어서 대중들에게는 이례적인 상황이라고요? [채상미] 중국계 미국인 케빈 황 씨가 최민정 씨의 남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이 미국 워싱턴DC에서 이웃 주민으로 만나서 군 경험을 서로 공유를 하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케빈 황 씨가 2020년 10월부터 9개월간 한국에서 주한미군으로 복무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때 인연을 발전시켰다고 하고요 최민정 씨는 중국 베이징대에서 경영학을 전공을 했고요 그다음에 대학 졸업 후에는 재벌가 자녀 중 최초로 해군사관 후보생으로 자원입대해서 많은 주목을 받았죠 부모인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이 그랬듯이 과거에는 재벌가라고 하면 대기업 오너 가문끼리나 아니면 고위 공무원 자녀들과 결혼을 하는 게 일반적이었는데요, 혼맥을 형성하기 위해서 그런데 최민정 씨는 군입대 다음으로 결혼을 외국인하고 했잖아요 그래서 재벌가 자제로서는 굉장히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앵커] 관습을 벗어난 모습이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이번 결혼식에 아무래도 많은 이목이 쏠리다 보니까 정재계 주요인사들도 많이 참석했죠? [채상미] 재계 총수들이 대거 참석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그다음에 구광모 LG 회장, 박정원 두산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정기선 HD 현대 부회장 등이 참석했고요 정계에서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등도 참석했다고 합니다 가족 중에서는 최태원 회장의 장녀 최원정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 그다음에 장남 최인근 SK E&S 매니저를 비롯해서 매니저를 비롯해서 최 회장 동생인 최재원 부석부회장도 참석했고요 노소영 관장의 동생이자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재단 이사장도 참석을 했다고 합니다 약 500여 명이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