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정세균, 통합·화합 시대요구 적임…경청 정치 펼쳐"/ 연합뉴스 (Yonhapnews)
#문재인대통령 #정세균 #국무총리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저는 입법부 수장을 지내신 분을 국무총리로 모시는 데 주저함이 있었다"며 "그러나 갈등·분열의 정치가 극심한 이 시기에 야당을 존중하면서 국민 통합·화합을 이끌 수 있는 능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정세균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발표하면서 "오늘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를 지명하고 지명 이유를 국민께 직접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는데요 국회의장을 지낸 인사가 행정부 2인자로 가면서 '3권분립'을 훼손할 수 있다는 일각의 비판을 의식한 발언으로, 그만큼 정 후보자가 국민 통합과 경제 회생이라는 절대적 명제에 부합하는 인물이라는 점을 강조한 대목으로 풀이됩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