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6명…나흘 만에 감소 | 뉴스A 라이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6명…나흘 만에 감소 | 뉴스A 라이브

코로나19 확진자가 266명 늘었습니다 400명에 달했던 어제보단 줄었지만 수도권에서 여전히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안건우 기자, 질문1환자수가 얼마만에 200명대로 떨어진 겁니까? [리포트] 지난 사흘 동안 연이어 3백 명을 넘어섰다가 나흘만에 266명으로 확진자 숫자가 조금 떨어지긴 했는데요 사실 어제가 일요일이었거든요 금요일 2만 건 넘었던 검사 건수가 어제 1만 3천대로 줄어들었습니다 검사 자체가 줄었지 확산세가 약해졌다고 볼 수 없다는 얘기죠 국내 발생은 258명이었는데요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만 201명이 나와 전체의 80% 가까이 됐습니다 수도권을 빼면 대전과 충북에서 가장 많은 10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대구와 제주에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질문2새로운 집단감염도 속출하고 있다고요? 그렇습니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8백 명을 넘어선 가운데 직장과 종교시설, 의료기관 등 2차 이상으로 퍼지는 N차 감염도 110명을 넘어섰습니다 광화문집회와 관련해서도 130명이 넘는 사람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또 대전의 배드민턴 동호회와 사우나, 전남 순천의 홈플러스 푸드코트, 대구의 장례식장, 인천 미추홀구 요양원 등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3단계로 가야하는 것 아니냐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나오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오늘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도 3단계 검토를 언급했는데요 박 장관은 오늘 국회 예산결산특위에서 "수도권에서 일어나는 감염 확산을 이번 주 내에 막지 못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리는 것도 불가피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한감염학회 등 유관학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코로나 상황이 엄중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오늘부터 모든 연차 전공의들이 파업에 들어갔는데요 정세균 국무총리와 전공의들은 어젯밤 긴급 회동을 갖고 코로나19 진료는 계속하기로 일단 합의를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후에는 의사협회와도 면담을 이어갈 예정이지만 의료계는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을 철회하지 않면 파업을 예정대로 강행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는 상태입니다 채널A뉴스 안건우입니다 영상취재: 정승호 영상편집: 조성빈 #A라이브 #뉴스 #뉴스alive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유튜브 ○ 기사 보기 ▶채널A뉴스 구독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2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강력한 4팀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 # #채널A뉴스 ▷ 홈페이지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