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대전역 6차도 탈락 11월에 문 닫나? [뉴스픽] / KBS 2024.06.16.

성심당 대전역 6차도 탈락 11월에 문 닫나? [뉴스픽] / KBS 2024.06.16.

대전 대표빵집인 성심당과 코레일 간의 임대료 협상이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성심당 대전역점 6차 임대 사업자 공모가 또 유찰됐습니다 코레일유통은 어제 성심당이 입점한 대전역 2층 맞이방 300제곱미터 매장의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6차 전문점 평가'에서 성심당이 탈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레일 유통은 이번 공모에서 잇따른 유찰에 따른 감면 기준을 적용해, 한달 수수료 3억 9백만 원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성심당은 기존과 같은 1억 원가량을 제시해 평가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번 6차 공모에는 성심당 만이 참여했으며 계량평가에서 팔십 점 만점에 빵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성심당 대전역점 계약은 10월까지만 연장돼 있어 협상이 되지 않을 경우 11월부터는 대전역점 영업이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전시는 성심당과 코레일간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자 대전역 앞 교통공사가 운영하는 공간을 대안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성심당 #대전역 #코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