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뉴스 - 자유민주주의기독연대 출범식 및 기자회견 개최 20200410

하야뉴스 - 자유민주주의기독연대 출범식 및 기자회견 개최 20200410

“대한민국을 하나로 연합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최선 다할 것” 기독교계 연합기관들과 지역교회들이 연합하여 올바른 국가정치를 이끌어내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를 기반으로 나라와 한국교회를 살리는 위해 앞장서기 위해 자유민주주의기독연대가 출범했다 10일 자유민주주주의 기독연대 출범식이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박만수 목사(공동대표/한국교회연합 공동회장)의 사회로 이끌어졌으며 김효정 목사의 환영사와 심영식 장로(한국기독교평신도세계협의회 대표회장)의 기도가 있었다 인사말을 통해 박만수 목사는 “전국을 순회하면서 좌파와 주사파들이 대한민국을 사회주의로 몰고 가는데 제일 먼저 기독교를 타켓으로 잡은 것을 알게 됐다”며 “그들이 계획한대로 한국교회는 분열되어버렸다”고 전했다 이어 박 목사는 “한기총과 한교연이 분열되어 있는 가운데 한교총까지 생겨 여러 모양으로 나눠어진 이때, 진정 다시 한번 우리 교계가 하나 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 모든 연합기관이 하나 되고 17개 광역시도가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고 “이 모임을 통해 총선을 이어 대선까지 연합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충하 목사(前 한기총 사무총장)가 취지를 설명하며 현 정부의 국정에 대한 기독교의 입장에 대해 설명하며 다음과 같은 10가지의 내용을 전했다 ▲사회주의 정책 추진 중지 ▲경제를 침체시키는 정책 폐지 ▲편파적 분열보다 대통합 협치 ▲급진적 파괴보다 창의적 대안 수립 ▲천부적 인권은 보장하되 출산을 막는 동성애와 동성혼 반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개인, 가정, 국가 파괴의 주범인 각종 중독 예방과 치유 집중지원 ▲한미동맹의 강화로 강력한 국방력 회복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의 수호로 국가의 정체성 확립 ▲북한인권의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을 언급했다 이후, 김규호 목사(실무총무/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 사무총장)가 성명서를 낭독하며 다음과 같이 천명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파괴하는 행위 즉각 중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 수호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 ‘이번 선거에서 헌정질서가 유린되고 경제가 파탄 나며 한미동맹이 약화 되는 국가의 위기를 막기 위해 투표에 적극 참여할 것’, ‘이단과 동성애 비판 금지 등 독소조항이 들어간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입법을 막고 정치가 종교를 재판하려는 모든 시도에 대해 순교적 자세를 가지고 강력하게 대응할 것’, ‘코로나19 사테에 철저히 대응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기독교 예배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리며 구상권 청구 등으로 억압하는 행위를 즉각 중지하고 교회의 자율적 결정에 맡길 것’, ‘한국교회의 분열을 회개하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되, 4 15 총선 전 3일간 전국 교회가 특별구국기도회를 거국적으로 실천할 것’을 제안했다 격려사에는 유만석 목사(한국교회언론회 대표)와 함동근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가 축사에는 최귀수 목사(한국교회연합 사무총장), 김길수 목사(17개광역시도연합회 실무총괄위원장)가 순서를 맡았고 이영한 장로(한국기독교평신도세계협의회 사무총장)의 광고로 행사를 마쳤다 한편, 자유민주주의기독연대는 4 15 총선과 대선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기독교적 입장과 견해에 있어서 연대하여 현 시국에 관해 한 목소리를 내는 단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취재: 유한나, 촬영: 정다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