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지금 대선 생각하는 사람 총선서 심판 받을 것"

안철수 "지금 대선 생각하는 사람 총선서 심판 받을 것"

안철수 "지금 대선 생각하는 사람 총선서 심판 받을 것" 호남을 찾은 안철수 의원은 "지금 대선을 생각하는 사람은 국민이 총선에서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지지자로부터 '대통령이 되면 호남소외를 어떻게 풀 것이냐'는 질문을 받자 "제 머리 속에 대선에 대한 고려는 전혀 없고 어떻게 총선을 잘 치를까하는 생각으로 꽉 차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안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를 에둘러 비판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과거 첫 창당 추진때 강령에 4·19 혁명과 5·18 민주화운동 계승부분을 제외하려 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오해는 다 풀렸다"며 "당연히 이번 신당 강령에도 들어간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