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차세대 고등훈련기 T-7A '레드 호크(Red Hawk)' 저고도 고속 비행 테스트 성공
미국 공군의 차세대 고등훈련기 T-7A 레드호크(Red Hawk)가 저고도 고속 비행 테스트에 성공했습니다. T-7A는 45.7 미터 고도에서 901km(560 mph) 속도의 고속 비행을 했는데요 미 공군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미 육군 최초 흑인으로 구성된 항공부대 '터스키기 에어맨'의 용맹함을 기리기 위해 차세대 고등훈련기 꼬리 날개를 붉은색으로 도색하고 통상명칭을 레드호크로 붙였다고 합니다. 미 공군은 보잉사로 부터 351대의 T-7A 레드호크 고등훈련기와 46대의 시뮬레이터 및 관련 지상 장비를 2023년부터 납품 받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조선일보 1개월 무료구독체험 http://members.chosun.com/service/s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