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동 멈췄던 한빛 4호기, 5년 만에 발전 재개 / YTN

가동 멈췄던 한빛 4호기, 5년 만에 발전 재개 / YTN

원자로 격납건물 결함으로 가동을 멈췄던 한빛 4호기가 5년 7개월 만에 재가동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오늘(11일) 새벽 3시 40분쯤 한빛 4호기가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5일이면 100% 출력을 뜻하는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입니다. 한빛 4호기는 지난 2017년 5월부터 실시한 격납건물 정기검사 도중 콘크리트 틈 140곳, 외벽 철근 노출 23곳 등이 발견돼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6일 보수공사 등을 통해 격납건물 구조 건전성이 확보됐다고 판단해 재가동을 승인했습니다. YTN 강희경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212...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