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으로 벽돌을 만드는 아내|한국으로 떠난 아빠를 대신해 가족들을 챙기는 스리랑카 엄마  |아빠 찾아 삼만리|알고e즘

흙으로 벽돌을 만드는 아내|한국으로 떠난 아빠를 대신해 가족들을 챙기는 스리랑카 엄마 |아빠 찾아 삼만리|알고e즘

제 꿈은 포기해야 할까요? 2012년 8월 무더운 여름, 소음과 실랑이를 하며 여느 때와 같은 마음으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기계 앞에 선 에랑그 씨. 아직 기계를 다루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였을까, 아니면 그냥 운이 나빠서였을까. 제품을 찍어내야 할 기계가 에랑그 씨의 손을 찍어내고 만 것이다. 누구도 예상할 수 없었고 저지할 수도 없었던 갑작스러운 사고. 그리고 불의의 사고와 함께 좌절된 그의 꿈. 에랑그 씨는 고국인 스리랑카로 돌아가면 개인 버스를 운전하며 가이드를 하고자 했던 꿈이 있었다. 그렇기에 한국어도 더 열심히 공부한 것이었다. 다쳐서 접히지 않는 왼손은 에랑그 씨의 버스 운전의 꿈을 좌절하게 하는 걸림돌이 되는 듯했는데.. 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 없기에 찾은 운전면허시험장. 과연 에랑그 씨의 꿈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아빠 찾아 삼만리 - 스리랑카에서 온 남매 1부 울보 아빠의 꿈 📌방송일자: 2016년 2월 17일 #아빠찾아삼만리 #알고e즘 #외국인근로자 #외국인노동자 #스리랑카 #스리랑카아빠 #스리랑카남편 #영상편지 #가족 #감동 #재회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