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비상구' 몸으로 막아선 승무원 / SBS / 1분핫뉴스

'열린 비상구' 몸으로 막아선 승무원 / SBS / 1분핫뉴스

비상구가 강제로 열린 여객기에서 승무원이 문을 막아서는 장면이 찍혔습니다 지난 26일 700피트 상공에서 비상구가 열린 여객기 사고 당일 사진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대구공항 관계자가 촬영한 사진에는 여객기가 지상에 착륙한 뒤 한 승무원이 비상구를 막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항공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비상구를 강제로 개방한 승객 이 모 씨는 열린 문으로 뛰어내리려고 시도했습니다 착륙한 이후에도 이 씨가 내리려고 시도하자 다른 승객들과 승무원이 제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실직 스트레스를 받아왔다"며 "착륙 전에 답답해서 빨리 내리고 싶어 문을 열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긴급 체포된 이 씨는 항공법 위반으로 구속됐습니다 (취재 : 전형우 / 편집 : 황지영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더 자세한 정보 ☞[뉴스영상] 기사 모아보기 #SBS뉴스 #뉴스영상 #열린비상구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