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천쌀은 이천쌀이다- - -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관람객 22만 2천명

역시 이천쌀은 이천쌀이다- - -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관람객 22만 2천명

커다란 가마솥이 열리고 솥 안에는 김이 모락모락나는 하얀 쌀밥이 침샘을 자극합니다 고슬고슬 윤기가 흐르는 밥에 김치와 고추장 들기름을 넣어 비벼냅니다 이천쌀문화축제 현장에서 열무김치 비빔밥, 2천명 2천원 행사 모습입니다 삼삼오오 모여 가을을 만끽하며 먹는 비빔밥에 관광객들의 반응은 뜨겁습니다 (의정부시 정영은- - - 커다란 가마솥이랑 아이들이랑 같이 보고 밥뜨는 것도 구경하고 밤냄새도 맡고 식사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운 체험인 것 같습니다 쌀이 되게 지금 식은 상태로 먹었는데도 달고 부드러워서 맛이 있었어요 ) (인천 박재하 - - -10년 넘게 이 쌀축제에 참여했는데, 올 때마다 새롭고 볼 때마다 새롭고 이 밥맛이 가면 갈수록 아 윤기가 돌고 도는 게 아 역시 이천쌀은 이천쌀이 왜 이천쌀이구나 라는 것을 많이 느끼고 가는 시간이고 ) 600m 무지개 가래떡 행사에도 수많은 인파가 모여 인기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의정부시 정영은 - - -저기 600미터 가래떡뽑는 체험을 애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무지개색 가래떡 나오는 것도 구경하고 이렇게 다 같이 나눠 먹는 게 아이들한테 정말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22만 2천명이 방문해 축제를 즐겼습니다 이천쌀을 비롯한 농특산물과 축제장내 판매실적도 15억 3천만원으로 전년대비 26% 증가했습니다 나이스방송뉴스 김수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