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과 동화된 전통 사찰의 진수 설악산 신흥사 [한국의 명찰]

설악산과 동화된 전통 사찰의 진수 설악산 신흥사 [한국의 명찰]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雪嶽山)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자장이 창건한 사찰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이다 652년(진덕여왕 6)에 자장(慈藏)이 창건하여 향성사(香城寺)라 하였으며, 당시 계조암(繼祖庵)과 능인암(能仁庵)도 함께 지었다 이 때 자장은 구층탑을 만들어 불사리(佛舍利)를 봉안하였다고 하는데 이 구층탑이 어느 탑인지는 자세하지 않다 그러나 향성사는 698년(효소왕 7)에 능인암과 함께 불타 버린 뒤 3년간 폐허로 남아 있었다 1644년에 영서(靈瑞)·연옥(蓮玉)·혜원(惠元) 등이 중창을 발원하던 중, 하루는 세 승려가 똑같이 소림암(小林庵)에서 나타난 신인(神人)이 이곳에 절을 지으면 수만 년이 가도 3재(災)가 범하지 못할 것이라고 일러주는 꿈을 꾸고, 선정사 옛터 아래쪽 약 10리 지점에 다시 절을 짓고 이름을 신흥사라 하였다 그 뒤 신흥사에는 수많은 불사(佛事)가 이루어졌다 1647년에는 대웅전을 건립하였고, 1661년(현종 2)에는 해장전(海藏殿)을 짓고 『법화경(法華經)』 등의 판본을 두었으며, 1715년(숙종 41)에 설선당(說禪堂)이 불에 타 버리자 1717년에 취진(就眞)·익성(益成) 등이 다시 중건하였다 #신흥사 #설악산 #한국의명찰 ● 'BTN 아카이브' 유튜브 구독하기 (링크 누르고 구독 버튼 클릭!) ● 'BTN불교TV' 유튜브 구독하기 ● BTN 붓다회 가입 1855-0108(정기후원) 불자여러분의 정기후원이 부처님법을 널리 홍포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