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정뉴스 3월 3주

당진시정뉴스 3월 3주

1. 당진시, 코로나19 유입차단 총력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인접지역인 천안과 아산, 서산지역까지 코로나일구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당진시가 코로나19 유입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시는 이달 3일부터 당진시 재난안전 대책본부 구성을 확대해 대응태세강화에 나섰으며 코로나일구 예방과 유입차단을 위해 선별진료소운영 및 방역활동에 매진해 터미널과 전통시장, 주요관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읍면동 유관단체들도 합동방역반을 구성해 자체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유입 차단에 온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또 최근 콜센터 등 집단감염사태와 관련해 지역 내 PC방, 노래방 등 고위험 사업장을 중심으로 철저한 방역과 예찰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당진시는 코로나일구 사태의 장기화로 지역 경기침체에 대응한 종합대책을 추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와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도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2. 코로나19로 지역사회 각계각층 기부 이어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각계각층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의 훈훈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관내 기업인 비츠로셀은 코로나19로 인해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광역시에 전달해 달라며 5000만원을 기탁했고 당진감리교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또 삼봉감리교회가 500만원을 기부해 시는 기부된 금액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마스크를 구입하는데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캠프피씨방 당진점에서 손세정제 150개를 당진시 새마을 부녀회에서 수제 면마스크 1000매를 기부해 주셨습니다. 기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3. 당진시-천주교 대전교구 김대건 신부 탄생200주년 기념행사 성공 개최 업무협약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가 협약을 맺고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신부의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천주교 대전교구 유흥식 주교가 참석해 탄생 200주년의 국제적 행사 추진을 통한 솔뫼성지의 세계 천주교 명소화를 도모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번 협약으로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 간 추진위원회 구성 및 행‧재정적 지원 등을 통해 원활한 상호 업무체계를 구성토록 했으며, 특히 김대건신부가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만큼 유네스코 이념에 부합한 지속가능발전 모델을 제시해 사회공익적 가치를 우선시하는 공익행사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4. 당진시, 8년 연속 시 단위 고용률 전국 2위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결과, 당진시가 서귀포시에 이어 전국 기초 시 단위 고용률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시는 2013년을 시작으로 8년 연속 시단위 고용률 2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19년 하반기 시의 경제활동인구는 10만3000명으로 동년 상반기 대비 1400명 증가했으며, 취업자 수는 10만1100명으로 2400명 증가했습니다. 당진시는 지난해 73개 기업을 유치해 1015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매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미스매치를 줄이고,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중심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5. 당진시, 5월부터 모바일 당진사랑상품권 도입 당진시가 조폐공사와 모바일 당진사랑상품권 통합프로그램 도입에 따른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5월에 모바일상품권 도입과 연계한 통합프로그램을 구축하면 정산은 물론 판매와 환전 등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시는 5월초 모바일상품권 20억 원을 운영할 예정으로 코로나19 관련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당진사랑상품권도 당초 30억 원에서 대폭 증액한 120억 원을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6. 당진시, 2020 담수호 수질개선대책협의회 열어 당진시장 김홍장 시장 주재로 2020년 담수호 수질개선 대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수질개선사업의 효율적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 했습니다. 협의회는 지난해 3월 선정된 환경부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추진상황과 2020년 이후 시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 백석천 비점오염저감사업 등 관련 사업의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지난해부터 시행중인 삽교호 수질오염총량제 추진상황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축산단체, 농민단체, 농협 등 농·축산인들의 인식개선이 수질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접 참여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7. 당진시, 전문가 참여로 공공건축물 품질 개선 당진시는 지역건축사 3명을 공공건축가로 추가 위촉하고 공공건축의 가치 향상과 품격있는 도시공간 조성에 나섭니다. 공공건축가는 기획 단계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조정, 자문을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의회도서관, 삼선산 숲속 도서관, 왜목마을관리사무소 등 중요 건축물에 공공건축가를 활용해 왔습니다. 시는 올해 민간전문가 활용 2차년도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를 추가로 위촉해 지역 건축사 참여를 통한 공공건축가 제도의 지속가능한 체계를 구축 할 방침입니다. 8. 당진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위해 머리 맞대 당진시가 김홍장 시장 주재로 충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신청을 위한 사전 점검회의를 갖고 산업부 공모사업인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충남도, 연구용역사 및 GS-EPS를 비롯한 10여개의 앵커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당진시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연구기관 전문가로부터 수소산업과 스마트그리드산업 부문의 연구용역 개요를 청취했습니다. 이어 태양광 등 다양한 에너지중점산업 적용을 위해 주요 산업군 설정과 산학연 유치방안, 규제자유특구 지정 공모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는 앞으로 충남도와 함께 제2차 사전 점검회의를 개최해 최종보고회를 거쳐 오는 7월에 산업부에서 실시하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공모사업에 신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