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정뉴스 12월 4주

1. 당진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8호 법인 업무 협약 체결 당진시가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8호 법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이번 협약에는 충남도와 당진상공회의소, 당진 관내 35개 기업체 등 6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에 따라 충남도와 당진시는 내년부터 3년간 각각 참여기업 직원 1인당 연 20만 원, 40만 원의 복지 기금을 출연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참여 중소기업은 1인당 연 40만 원의 복지 기금을 5년간 출연합니다. 시는 해당 공동 출연금에 정부지원금을 더해 노동자 1인당 연간 최대 백만 원의 당진사랑상품권을 복지비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2. 당진시, 폭설 대응 ‘총력’…제설 작업·안전조치 만전 당진시는 겨울철 기습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설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 이에 오성환 당진시장은 대덕동 도로관리사무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제설 장비와 자재 확보 상황을 비롯해 주요 취약 구간의 관리계획과 비상인력 배치 상황 등을 꼼꼼히 살폈습니다. 시는 겨울철 폭설 대비를 위해 제설 차량과 장비 408대와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 4000t을 확보했으며 주요 도로와 취약 구간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3. 당진시, 송규섭 가옥 해체보수 공사 완료 당진시가 충남도 민속문화유산인 송규섭가옥의 해체보수 공사를 완료했습니다. ----------------------------------------------------------------------------- 당진시 송악읍 오곡리에 위치한 송규섭 가옥은 1850년경 의금부도사를 역임했던 안기원이 지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집은 'ㄱ'자형 안채와 'ㄴ'자형의 사랑채가 맞물려 'ㅁ'자형으로 배치돼 안채 좌우에 곳간채가 각각 1동씩 있습니다. 당진시는 지난해부터 2년 여에 걸쳐 노후화된 사랑채의 기둥 이상 전체 해체보수를 추진해 문화유산의 원형을 보존하고 안전성을 확보해 재정비했습니다. 4. 당진시, 전기자동차 화재 진압 가상훈련 실시 당진시는 17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전기자동차 화재 대비 화재 진압 가상훈련을 실시했습니다. ------------------------------------------------------------------------- 이날 가상훈련은 관내 아파트 관리소장과 소방 담당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차량에 실제 화재 상황을 연출해 화재 초기 질식소화포를 활용한 화재 대응훈련과 주의 사항을 전파했습니다. 시는 최근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발생 건수가 빈번한 가운데 이를 대비하기 위해 아파트 52개소에 84개의 질식소화포를 비치했으며, 비상 상황 발생 시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5. 당진시-대한전선-당진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스포츠선수 고용증진 협약 당진시는 대한전선, 당진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스포츠선수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 온 대한전선은 이번 협약을 통해 23명의 선수를 채용하고,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6. 당진시, 내년 신평면, 합덕읍에 청소년카페 '수다벅스' 개소 당진시는 내년 신평면과 합덕읍에 청소년카페 '수다벅스' 3·4(삼사)호점을 개소합니다. 수다벅스는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이용도가 높아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시는 앞서 2021년 3월 당진 시내 읍내동에 1호점을, 지난해 8월 채운동에 2호점을 개소해 올해 10월까지 5만 6천여 명이 방문했습니다. 7. 당진시, 2024 당진시새마을지도자 대회 개최 2024 당진시새마을지도자 대회가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새마을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한해 당진시 새마을운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새마을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특히 우리마을사랑운동 시상에서는 당진3동 시곡2통이 마을 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