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판타시온리조트 점유권 놓고 몸싸움/ 안동MBC

영주 판타시온리조트 점유권 놓고 몸싸움/ 안동MBC

2020/12/14 15:47:45 작성자 : 김경철 2008년 건설사 부도 이후 방치돼 온 영주 판타시온 리조트의 점유권을 둘러싸고 소유권자 측과 채권자 측이 몸싸움을 벌이며 대립하고 있습니다 ◀END▶ 어제 오전 노후된 시설을 정비하겠다며 건물에 들어온 소유권자 측이, 유치권을 주장하는 채권자 측의 건물 진입을 막으면서 시작된 몸싸움은 하루가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기동대원 등 7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폭력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영주 판타시온 리조트는 시공업체 부도로 낙찰과 재경매를 반복하다 지난 1월 소백산 영주 스파리조트에 최종 인수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