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2분기 경제 0.6% 성장…소비·투자·수출 모두 위축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이슈5] 2분기 경제 0.6% 성장…소비·투자·수출 모두 위축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이슈5] 2분기 경제 0.6% 성장…소비·투자·수출 모두 위축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우리나라 2분기 경제성장률이 0.6%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수출보다 수입이 크게 줄어든 불황형 성장인데요. 성장을 지탱했던 민간소비가 감소세로 돌아섰고, 정부소비도 26년 만에 가장 크게 줄었습니다. 최근 수해 등에 따른 고물가와 중국 경제 부진 등 불확실성이 커 하반기 경기에 대한 우려가 나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2]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루 확진자 수 1만~2만 명대를 유지하다가 서서히 확진자가 늘더니, 지난주 하루 4만 명대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독감과 감기도 동시에 유행 중이어서, 사람간 접촉이 많은 휴가철에 감염병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홍서현 기자입니다. [3]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이 건 전화 번호를 국내 번호로 속이려면 중계기가 필요합니다. 이 중계기를 대량 관리하며 조직적 피싱범죄를 벌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 가운데는 17살 미성년자도 있었는데, 불법 도박으로 돈을 잃어 고액 단기 알바를 알아보다 조직과 닿은걸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마약까지 유통하고 불법 토토사이트도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선재 기자입니다. [4] 교육 당국이 사교육 부조리 행위 파악에 나선 가운데 교사가 학원에서 돈을 받고 모의고사 '킬러문항'을 출제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금품수수 등 부당 행위가 확인되면 엄정 대응하기로 했는데요. 교원이 사교육과 결탁해 영리 행위를 하는 것을 금지하는 가이드라인도 함께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장현 기자입니다. [5] 그룹 방탄소년단의 막내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습니다. K팝 솔로 가수가 이 차트 정상에 오른 것은 지난 4월 같은 그룹의 멤버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에 이어 두 번째인데요. '글로벌 팝스타'로서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오주현 기자입니다. #경제성장률 #코로나19 #보이스피싱 #킬러문항 #방탄소년단_정국_세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