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부회의] 트럼프 "미국은 세계의 경찰 아냐"…연일 '방위비' 압박
트럼프 대통령이 더 이상 '세계의 경찰'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막대한 비용이 드는 개입주의 외교 정책을 유지하느니, 미국의 이익을 최우선하는 '캡틴 아메리카'로 남겠다는 것입니다 해당 발언은 이라크의 미 공군기지를 깜짝 방문한 자리에서 나왔습니다 시리아 철군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자, 성탄연휴 끝자락에 극비리에 에어포스원을 탄 것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짐을 미국이 져야 하는 상황은 부당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현지시간 지난 26일) : 미국이 지구상 모든 국가를 위해 싸워서는 안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비용을 돌려받지 못합니다 만약 우리가 싸워주길 바란다면 그들 또한 대가를 지불해야 하고, 그것은 경제적인 걸 의미합니다 우리는 세계의 '호구'(suckers)가 아닙니다 우리는 더 이상 '호구'가 아닙니다 ]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