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교도 "러 당국자, 김정은·푸틴 오늘 오후 회담"...'우주기지·전투기공장'에서 만난다/북, 러에 포탄 주고 위성·핵잠수함 기술 얻나/2023년 9월 13일(수)/KBS

[이슈] 교도 "러 당국자, 김정은·푸틴 오늘 오후 회담"...'우주기지·전투기공장'에서 만난다/북, 러에 포탄 주고 위성·핵잠수함 기술 얻나/2023년 9월 13일(수)/KBS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만남의 장소로 러시아 우주기지와 전투기 공장이 유력해지면서 이번 정상회담이 양국 군사 협력 확대·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현지시간 오늘(13일) 러시아 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이 오늘 오후 정상회담을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교도는 앞서 두 정상의 대면 장소가 러시아 극동 아무르주에 있는 보스토치니 우주기지가 될 것이고 회담 뒤 인근 하바롭스크주 산업도시 콤소몰스크나아무레에 있는 수호이 전투기 생산 공장도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는 2016년 4월 첫 위성 발사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최신·최첨단 시설입니다 북러가 4년여만의 정상회담 장소로 이 우주기지를 택한 것은 우주기술 중심의 양국 군사 협력 의지를 대외에 각인시키는 상징적 조치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북러정상회담 #김정은 #푸틴 #북한 #러시아 #보스토치니우주기지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 KBS 뉴스 ◇ PC : ◇ 모바일 : ▣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트위터: ▣ 틱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