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K] 신장 위구르 자치구, 말산업 육성 박차 / KBS  2022.03.25.

[글로벌K] 신장 위구르 자치구, 말산업 육성 박차 / KBS 2022.03.25.

천마의 고향이라 불리는 말의 고장 중국 신장 쟈오수현, 기온이 오르고 초원에 쌓였던 눈이 녹기 시작하면서 겨우내 사육장에 갇혀 지내던 말 천여 마리가 봄맞이 외출에 나섰습니다. 역동적으로 달리는 말들의 모습은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머리가 좋기로 유명한 중국 토종말인 이리마는 한 번에 40~50km를 달릴 수 있지만 매우 정연한 대형을 유지합니다. 말의 고장답게 신장에서는 세계 각지의 우수 말 품종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습니다. [아허마러리/우루무치 고 생태원 해설요원 : "세계에서 몸집이 가장 큰 말과 가장 작은 말입니다. 두 말의 체중 차이는 50배나 됩니다."] 특히나 지역 정부는 말의 고장이라는 특색을 살려 말 관련 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말을 활용한 관광 사업부터 마유 성분을 이용한 화장품 개발 등 다양한 말 관련 산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220억 위안, 한화 4조 천 8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신장 #위구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