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현장 화재 최다 원인은 '용접 불티' / YTN

건축현장 화재 최다 원인은 '용접 불티' / YTN

건축 공사장에서 일어난 화재 원인 가운데 용접이나 용단 작업 중에 생기는 '불티'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자료를 보면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발생한 건축공사장 화재 480건의 80%인 380건은 '부주의' 탓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주의 380건을 살펴본 결과, 용접이나 용단 불티가 190건으로 절반에 달했고, 다음으로 담배꽁초 99건, 불씨나 불꽃, 화원 방치가 39건이었습니다. 또, 공정률이 평균 68.8%에 이르렀을 때 주로 화재가 발생하는데, 이 시점에 외장과 창호, 보온단열 등 각종 건축설비 공사가 진행되면서 용접·용단 작업이 이뤄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805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