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부부의 집짓기 3일째 / 출근하니 까치네 둥지가 항아리만해졌어요. / 서울 한 복판에서 그것도 한강뷰가 최고인 곳에 내집마련이 코 앞이예요~
집짓기 관찰 3일째 출근해서 젤 먼저 찾아보는 까치네 집 어머나 둥지가 항아리 만해 졌어요 너희들 해떨어질때 까지 일한거니? 어제 퇴근할때 보다 둥지의 크기가 확연이 커져있어서 또 놀래요 까치가 들어가서 일하면 꽁지 끝부분만 살짝 살짝 보일 정도예요 내일쯤엔 완성된 까치네 집을 구경 할 수 있을거 같죠? 그리고 오늘 오후 부터는 얘네들이 항상 같이 다니네요 한아이가 일하고 있으면 한아이가 옆 가지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같이 나뭇가지 줏으러 가고 올때도 꼭 같이 오고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