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생명 살린 안전띠...아직 착용률은 저조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안전띠를 맨 경우 사망률은 0 37%로 안전띠를 매지 않았을 때인 1 48%보다 4배 가량 낮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50Km 상태에서 충돌할 경우 뒷좌석 승객이 3톤 이상의 힘으로 앞좌석을 충격하기 때문에 앞좌석 동승자에게 치명적인 피해도 입힐 수 있습니다 (CG2)우리나라의 앞좌석과 동승석 안전띠 착용률은 지난 2017년 88%로 다른 나라와 비슷했지만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독일과 영국 등에 비해 3배 이상 저조했습니다 (인터뷰) 김상식/광주 북부경찰서 교통안전계장 "안전띠는 소중한 생명띠와 같습니다 따라서 운전자는 물론이거니와 전 동승자께서는 (안전띠를 착용해야 합니다 ) 간과하기 쉬운 뒷좌석 안전띠 착용 지난 9월 도로교통법이 바뀐뒤로 광주와 전남에서 적발된 안전띠 미착용 건수는 모두 만 7백건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