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사랑의 연탄, 난방유 나눔 봉사 활동
우리 병원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취약한 난방 시설로 한파에 시달리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난방유 나눔’ 봉사를 펼쳤습니다 노원구 상계동을 찾은 우리 병원 직원들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2,000장과 난방유 1,000리터를 전달했습니다 오명순 통장 / 상계 3,4동 이 연탄을 받아서 생활을 하시기 때문에 연료비가 안들어갑니다 이렇게 봉사해주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한겨울을 편하게 잘 나실 수 있습니다 박주미 / 심장검사팀 어르신들이 겨울 따뜻하게 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마음이 뿌듯합니다 김승현 / 경영분석팀 제 작은 힘으로 이렇게 누군가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굉장히 뿌듯하고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꼭 참석해서 세상에 이로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준비된 연탄과 난방유는 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모아 사랑 기금'으로 마련되었고, 의사, 간호사, 임직원 및 직원 가족 150여 명이 휴일을 자진 반납하고 나눔 봉사에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고용이 (68세) / 상계 4동 너무 감사하죠 감사하고 고맙고 죄송스럽지 우리 이렇게 못 살아서 고생시키니까 임춘화 (79세) / 상계 4동 추운 날씨에 연탄도 주시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서 얼마나 좋아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한편, 우리 병원 연탄 나눔 봉사는 2012년 첫 봉사를 시작으로 매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만 5천여 장 이상의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AMC News 2019 11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