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쇼핑연휴 "스마트폰 주문·아마존이 대세"…매출 40조 육박 전망 / YTN 사이언스

美 쇼핑연휴 "스마트폰 주문·아마존이 대세"…매출 40조 육박 전망 / YTN 사이언스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로 이어지는 미국 최대 쇼핑 연휴에서 온라인 쇼핑이 대세를 보인 가운데, 데스크톱 PC보다는 스마트폰, 또 아마존의 강세가 두드러졌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또 미 쇼핑 연휴 닷새간 매출이 330억 달러, 36조 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빅데이터 조사기관 '리테일 넥스트' 조사 결과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 이틀간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찾은 방문객은 작년보다 4% 준 반면 온라인 판매는 79억 달러로 17.9% 급증했습니다. 온라인 유통 분석업체 '어도비 애널리스틱스'는 사이버먼데이 당일에만 온라인 매출이 66억 달러, 7조2천억 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면서 올해는 모바일 쇼핑이 데스크톱 PC 쇼핑을 앞지르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파격적인 온라인 가격 할인으로 '아마존'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올해 쇼핑 연휴 동안 온라인 매출의 절반을 아마존이 차지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