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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뉴스] 울산 벽선암, 동지 팥죽 3,000여 그릇 전달
울산 벽선암이 동지를 앞두고 부처님의 따뜻한 자비심을 담은 팥죽을 나눴습니다 벽선암은 지난 11일 울산 호계역앞에서 주지 혜진스님,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과 봉사단체 사단법인 야단법석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시장 상인들과 일반 시민들에게 동지 팥죽 3,000여 그릇을 전달하고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 하길 기원했습니다 주지 혜진스님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사회가 됐지만 따뜻한 동지 팥죽 한 그릇을 통해 서로 정을 느끼고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야단법석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팥죽 600 그릇을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