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PICK] "한 평생 정말 고생 많았소, 고마웠소, 잘 가시오" 떠나가는 이에게 가족과 이웃이 보내는 마지막 선물 '꽃상여' [다큐 공감] KBS 180425 방송

[교양 PICK] "한 평생 정말 고생 많았소, 고마웠소, 잘 가시오" 떠나가는 이에게 가족과 이웃이 보내는 마지막 선물 '꽃상여' [다큐 공감] KBS 180425 방송

청산도 간밤에 날아든 부고 소식에 읍리마을은 분주하다 이 마을에서 평생을 살아온 97세 할머니를 마지막 보내는 길 마을 사람들은 회관에 모여 음식을 준비하고 그래도 아직은 힘이 남은 60대 남자들은 상여꾼이 된다 “꽃상여 타고 가야제” 꽃상여가 있는 장례에서는 마을 사람 전부가 유족이 된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장례를 준비하고, 같이 울며, 같이 고인을 보낸다 평생을 가족보다 가까운 이웃으로 살아온 사람들이 보내주는 마지막 가는 길 꽃상여는 그 가족과 이웃이 고인에게 보내는 이 세상에서의 마지막 선물이다 "한 평생 정말 고생 많았소, 고마웠소, 잘 가시오" 섬마을 꽃상여에 담긴 애틋한 이야기를 담아본다 #꽃상여 #장례 #가족 #인생 #마을 #이웃 ✔ 따뜻한 감동, 알찬 정보 KBS 교양 공식 채널 📺 ✔ KBS교양 구독하기 ➡️ 영상 방송 시점에 따라 현 상황과 내용이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비방 및 악성 댓글은 출연자 보호를 위해 운영자가 삭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