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한국기행 - 인생, 트로트처럼 1부 신명 나게 놀아요

[Full] 한국기행 - 인생, 트로트처럼 1부 신명 나게 놀아요

농사 3년 차의 이수금 씨 작년 고추 농사는 잘 안 됐지만, 햇볕 아래서 흙을 만지며 사는 즐거움을 알기에 오늘도 살맛이 난단다 그 농사의 락(樂) 중 하나가 트로트다 원래 국악을 전공했던 그녀는 장구 학원을 운영했지만, 코로나19로 수강생이 줄어 학원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 이후 농사를 지으며 다시 찾은 건강과 행복 덕에 트로트 장구에도 흥이 넘친다 지금, 그녀의 신명 나는 하루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