少年易老學難成하니 (소년이로학난성) 一寸光陰不可輕이라 (일촌광음불가경)
유비書堂 20200825 유비서당은 시도 없고 때도 없고 장소의 구애도 없음이니 그저 멈추지 않을 뿐입니다 오늘의 경구는 학창시절 우리 모두가 익히 들어왔던 내용이라 생소치 않을 것입니다 세월은 빠르고 학문은 더디니 촌각을 소홀히 하지말고 학문과 자기 완성에 힘쓰라는 말입니다 少年易老學難成하니 (소년이로학난성) 一寸光陰不可輕이라 (일촌광음불가경) 未覺池塘春草夢하여 (미각지당춘초몽) 階前梧葉已秋聲이라 (계전오엽이추성)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한치의 광음(光陰:짧은 시간)도 가벼이 여기지 말라 못가의 봄풀은 아직 꿈에서 깨지 못했는데, 섬돌 앞 오동나무는 벌써 가을 소리를 내느니라 朱子의 偶成이라는 詩입니다 -明心寶鑑•勤學篇- (유비)覺깨달을 각,깰 교,池못지,塘못 당,夢꿈 몽,階섬돌 계,梧오동나무 오,葉잎 엽,已이미 이,秋가을 추,聲소리 성, ●Since boys are easy get old and studies are hard to accomplish, you shouldn't take a single minute lightly While the spring grasses at the pond are still day-dreaming, princess trees in front of stepping stones already make an autumn s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