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6일 앞두고 야권 단일화…"늦어서 죄송합니다" / 연합뉴스 (Yonhapnews)
대선 6일 앞두고 야권 단일화…"늦어서 죄송합니다" (서울=연합뉴스) 2일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열렸던 마지막 TV토론에서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매몰차게 몰아세웠습니다 안철수 후보의 날 선 태도를 놓고 '물 건너' 간 야권후보 단일화 앙금이 남았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안철수, 윤석열 후보는 토론회가 끝나고 새벽 시간에 강남에서 2시간 30분 동안 긴급회동을 하고 후보단일화에 합의했는데요 안철수 후보가 윤석열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하고 후보직을 사퇴했습니다 안철수-윤석열 후보들은 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저희 두 사람은 원팀"이라며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메꾸어주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고, 상호보완적으로 유능하고 준비된 행정부를 통해 반드시 성공한 정권을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4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될 사전투표 앞두고 막판 단일화가 성사됐는데요 당혹한 여당은 나눠먹기식 야합이라고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문관현·안창주 영상:연합뉴스TV #연합뉴스 #단일화 #후보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