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정무수석, 자진 사퇴 입장 표명 | 전주MBC 230627 방송
박혜진 기자의 더 많은 기사를 보고싶다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일으킨 김광수 전북도 정무수석이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 수석은 오늘(27일) 입장문을 통해 공인으로서 누를 끼친 데 송구스럽다며, 국립의전원 문제 등 현안을 마무리 짓고 싶었지만 현시점에서 그만두는 것이 낫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지난해 전문임기제 2급 상당 정무수석에 임명된 김 수석의 임기 종료일은 다음 달 12일입니다 전라북도는 공무원 퇴직 제한 사유인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사직 처리가 불가능하고, 징계도 임기 종료로 사실상 쉽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등은 김 수석의 음주운전은 공직자 규범을 어긴 것이라고 지적하고 엄정한 징계와 자정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김광수 #정무수석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