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가 되면서 더 손발이 차고 저려요. l저림증, 최동환 한의사.

갱년기가 되면서 더 손발이 차고 저려요. l저림증, 최동환 한의사.

이 동영상 의료상담 답변은 '환자와 의사를 잇는' 닥톡에서 배포합니다 출처 : 저는 50대인데 예전부터 손이 차요, 최근에 혈액순환장애 개선제를 먹고 있지만 여전히 손발이 차갑고 저려요 어떤날은 밤에 수면중에 팔저림때문에 잠을 깨기도 하고요 갱년기가 되면서 더 손발이 차고 저려요 저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좋아질까요? ———-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최동환입니다 손발이 차갑고, 저리고 아픈 증상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2가지 관점에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위장의 문제입니다 기본적으로 손발은 소화기와 매우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는 부위입니다 위장에 음식독소인 식적이 많고, 비장과 위장, 즉 소화기능이 나빠지면 손발의 순환을 방해하여 손발이 차갑고, 아프게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위장의 식적을 제거하고 비장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적이 심해지면 소화도 잘 안되고, 잘 체하며, 손발이 차갑고 붓게 될 수 있습니다 식적을 제거하고 비장을 따듯히하면, 소화불량에도 도움이되며 손발이 차고 저린 증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둘째, 신장의 양기가 부족하고 자궁이 자고 약해도 손발이 차가워집니다 젊은 여성의 경우 추위를 많이 타고 손발이 차며, 생리통이 심하고, 생리불순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소변도 자주 보고요, 이런 경우 신장의 양기를 보충하고 자궁을 따듯히 하는 처방을 잘 사용하면, 손발이 차거나 배가 찬 증상에 도움이 되고, 생리통도 호전되고 몸이 전체적으로 따듯해지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남성의 경우는 신장의 양기를 보충하여, 아랫배가 따듯해지고, 성기능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