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간 청년 인구 5만 8천 명 '전북 이탈'

최근 4년간 청년 인구 5만 8천 명 '전북 이탈'

최근 4년간 전북을 떠난 청년이 5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이명연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도내 18세에서 39세 청년 인구는 42만 5,371명으로 최근 4년간 한 해 평균 1만 4,700명씩 줄었습니다. 이렇게 최근 4년간 청년 5만 8,819명이 전북을 떠났습 니다. 특히 같은 기간 도내 감소인구 중 청년 비중이 86.8%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