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서 발생한 '범인 없는 살인'…용의자 2명 진술 엇갈려 / JTBC 사건반장
2019년 1월, 어느 추운 겨울날이었습니다 집에서 사람이 숨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들어옵니다 안방에는 한 남성이 바닥에 엎어져 있었습니다 몸에는 흉기에 찔린 상처가 있었습니다 범행에 쓰인 흉기는 집 앞의 감나무에 꽂혀 있었죠 의선상에는 두 명의 인물이 오릅니다 피해자와 밤새 술을 같이 마신 두 사람 한쪽은 사건을 신고했지만 횡설수설 진술을 바꾼 집주인, 다른 한쪽은 감나무에 흉기를 꽂아둔 노숙인이었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은 서로를 범인으로 지목합니다 범행 흉기에서는 세 사람의 DNA가 모두 나왔습니다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는 없는 사건, 범인은 누구일까요? 오늘 사건X파일에서는 수사부터 재판까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범인 없는 살인사건, 청도 살인사건의 그날로 돌아보겠습니다 #사건반장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