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탐라자율차’ 시범 서비스 시행
제주도가 버스 노선을 자율주행으로 운행하는 '탐라자율차'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제주도가 제주시청과 제주공항, 서귀포1청사 구간에 노선버스형 자율주행버스 '탐라자율차'를 시범운행한다. 차량에는 안전관리자가 함께 탑승해 비상 돌발 상황과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약자 보호구역 내에서는 수동 운전으로 전환한다. 탑승 인원은 12명으로 평일에만 운행하며 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티머니 결제와 환승 요금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