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명옥헌 배롱나무꽃

담양 명옥헌 배롱나무꽃

명옥헌원림(鳴玉軒苑林)은 전남 담양군 고서면 산덕리 513에 소재하며 조선 중기 후산 마을에 정착한 명곡(明谷) 오희도의 아들 오이정이 자연 경관이 좋은 곳에 정자를 짓고 숲을 가꾸었는데 이 정자가 명옥헌이고 정자의 정원이 명옥헌원림이다 흐르는 계곡 물 소리가 옥에 부딫히는 소리와 같다고 하여 명옥헌이라 한다 조선시대 대표적인 민간 정원이며 배롱나무꽃이 필무렵이면 더욱 장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