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지수' 역대 최대…고평가 논란에도 버핏은 주식 샀다 / 이지효의 플러스픽 / 한국경제TV뉴스

'버핏지수' 역대 최대…고평가 논란에도 버핏은 주식 샀다 / 이지효의 플러스픽 / 한국경제TV뉴스

#한국경제TV뉴스 #버핏지수 #워런버핏 기자 네, 첫 번째 키워드는 '버핏도 사는데?'로 잡았는데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세계 주식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버핏지수'가 120%를 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앵커 '버핏지수'가 뭔가요? 버핏이 사면 오르는 건가요? 기자 '버핏지수'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시가총액 비율을 말합니다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2001년 포춘과의 인터뷰에서, "적정 주가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최고의 단일 척도"라고 강조하면서 '버핏지수'로 불리게 됐는데요 이 버핏지수의 숫자가 70~80% 아래면 저평가, 100%를 넘으면 버블 국면에 진입했음을 말하는데, 지금은 120%죠 쉽게 말해서 수치 상으로는 가격이 높다는 말이 됩니다 앵커 그렇다면 지금 증시가 버블이다, 이렇게 보면 되겠습니까? 기자 네, 일단 이 지수만 놓고 보면 그렇습니다 18일 기준 전 세계 버핏지수는 120 7%로 역대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나라 별로는 미국이 180%를 넘었고, 한국은 코스피, 코스닥을 합쳐 지난달 말 기준 이미 113%를 넘었습니다 반면에 각국의 경제는 올해 예상 GDP 총합이 83조 달러로 4% 줄었습니다 세계증시 시가총액이 첫 100조 달러를 넘어선 반면, GDP는 오히려 줄어들면서 이런 수치가 나온 겁니다 앵커 나라마다 또 차이가 있나 보군요 믿을 만한 지표입니까? 기자 일단 지금까지는 꽤 잘 들어 맞았습니다 2000년 닷컴버블, 2007년 미국 부동산 버블이 절정에 달했을 때, 버핏지수는 각각 140%와 100% 선으로 고평가 경고음을 내기도 했습니다 [기사원문보기] △대한민국의 경제를 보세요! △구독좋아요 그리고 알람설정하세요! - #한국경제TV뉴스 #뉴스플러스 #이슈플러스 #플러스픽 #뉴스앤마켓 #경제 #증권 #wowtv △'한국경제TV 뉴스' 유튜브 구독 △한국경제TV 유튜브 구독 △한국경제TV 유튜브 생방송 △한국경제TV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편성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