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YON music phone commercial Kim Tae Hee 싸이언 뮤직폰 광고 원빈 김태희 사랑의 볼륨을 높여라 편
크리스마스 이브에 경기도의 세트장에서 촬영한 광고 입니다 이런 멋진 배우들과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낸 다는 것은 멋진 일이었겠죠? 천재 감독 박명천 감독의 아이디어 였습니다 미장센 아이디어가 있었는데, 모델 뒤에 반짝이는 것은 거대한 어름 벽 입니다 그리고 그 뒤에 가스 불을 크게 피워, 어름을 투과하는 빛, 불같은 원빈과, 어름같은 김태희, 혹은 그반대의 의미를 미장센으로 표현한 아이디어였습니다 나도 처음엔 잘 이해 안되었는데, 정말 멋진 아이디어였을까? 하는 생각에 지금까지도 이해가 잘 안됩니다 하지만 두 톱 연기자를 이렇게 매력적으로 연출해 내는 힘은, 사실 촬영 현장을 많이 겪어본 사람들은 압니다 놀라운 재능이라는 것을 어쩌면 미장센은 두 연기자가 이런 멋진 연기를 하게 하는 장치였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