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폭 가해 결과, 2026학년도 대입전형부터 의무 반영
2026학년도 대학 입시부터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에 대한 처분 결과가 수시와 정시 전형에 의무적으로 반영됩니다. 지난 12일 정부는 제19차 학교폭력 대책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학폭 근절 종합대책을 의결했습니다. 이 밖에도 중대한 처분 결과에 대한 학교생활기록부 보존 기간도 졸업 후 최대 2년에서 4년으로 연장돼 대입은 물론 취업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 다. 한편 2026학년도 대입전형의 구체적인 내용은 올해 8월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