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탁동시, 교육, 조직사회 , 비지니스에서

줄탁동시, 교육, 조직사회 , 비지니스에서

줄탁동시’는 병아리가 알에서 나올 때 어미 닭이 밖에서 쪼아서 깨야 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 말은 중국 송나라 때의 선서(禪書) 중에 벽암록에 나오는 말입니다 '줄(啐)'은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기 위해 쪼는 것을 의미하고, '탁(啄)'은 어미 닭이 알 밖에서 쪼며 병아리가 나오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약 21일 동안 어미품에 있던 알속의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기 위해 부리로 안에서 쪽쪽 빠는 소리를 (啐) 내면 어미닭은 품고 있던 알 속에서 병아리가 내는 소리를 듣고 밖에서 알을 쪼아(啄) 병아리가 알을 깨는 것을 도와주는데 이 두 가지가 동시에(同時) 이루어질 때 비로소 생명이 탄생한다는 것을 일컬어 줄탁동시(啐啄同時)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