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납치ㆍ테러 징후 포착"…중국ㆍ동남아 교민 안전 주의보

"북한 납치ㆍ테러 징후 포착"…중국ㆍ동남아 교민 안전 주의보

"북한 납치ㆍ테러 징후 포착"…중국ㆍ동남아 교민 안전 주의보 북한이 북한식당 종업원 집단탈출에 따른 보복 차원에서 중국과 동남아 지역의 교민이나 한국인 여행객을 테러 또는 납치하려는 징후가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이 최근 중국과 동남아 지역에 직접 공작원을 파견하거나 현지 폭력 조직과 연계해 한국인을 대상으로 테러 또는 유인 납치하는 방안을 모색 중인 징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북한이 주로 노리는 대상은 취약 계층인 공관원, 선교사, 특파원 등이며 현지 유학생과 교민 등도 포함된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여행사들에 위험 지역 여행 상품 판매를 자제하라고 계도함과 동시에 이들 지역 유학생회와 한인회를 통해 우려 사항을 전달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